팩토링 금융
금융기관들이 기업으로부터 상업어음, 외상매출증서 등 매출채권을 매입한 뒤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기업들이 상거래 대가로 현금 대신 받은 매출채권을 신속히 현금화, 기업활동을 돕자는 취지로 1920년대 미국에 처음 도입됐다. 취급금융기관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은행을 비롯해 모든 금융기관이지만 주로 단자사들이 활발하게 취급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매입채권 액면의 100%까지 가능하지만 해당 기업의 매출규모나 신용도에 따라 다소 낮아지기도 한다. 주요 취급기관인 단자사들은 지금까지 대출대상을 상업어음에만 국한해 왔으나 최근 외상매출금·용역대전·공사미수금 등 확정채권, 물품납품이나 공사도급계약을 바탕으로 한 미확정채권, 할부나 연불판매에 따른 할부채권 등으로 대상을 넓히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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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시장[generic market]
동일한 욕구를 가진 광범위한 구매자 집단. 이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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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스트리[fandustry]
팬더스트리는 팬(fan)과 인더스트리(industry)의 합성어로 팬덤 기반의 비즈니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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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머 유기발광 다이오드[Polymer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P-O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일종으로 유리 및 플라스틱 기판에 놓인 폴리머 물질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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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킷모드[packet mode]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보내지 않고 한묶음씩 전송하는 형태를 말한다. 연속적으로 보내는 회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