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팩토링 금융

 

금융기관들이 기업으로부터 상업어음, 외상매출증서 등 매출채권을 매입한 뒤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기업들이 상거래 대가로 현금 대신 받은 매출채권을 신속히 현금화, 기업활동을 돕자는 취지로 1920년대 미국에 처음 도입됐다. 취급금융기관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은행을 비롯해 모든 금융기관이지만 주로 단자사들이 활발하게 취급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매입채권 액면의 100%까지 가능하지만 해당 기업의 매출규모나 신용도에 따라 다소 낮아지기도 한다. 주요 취급기관인 단자사들은 지금까지 대출대상을 상업어음에만 국한해 왔으나 최근 외상매출금·용역대전·공사미수금 등 확정채권, 물품납품이나 공사도급계약을 바탕으로 한 미확정채권, 할부나 연불판매에 따른 할부채권 등으로 대상을 넓히고 있는 추세다.

  • 파이어 월[fire wall]

    파이어 월은 방화벽 또는 침입방지 시스템으로 풀이되는 컴퓨터 보안시스템. 네트워크를 통한 ...

  • 피그스[PIGS]

    심각한 재정적자를 겪고 있는 유럽남부의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과 아일랜드 등...

  • 풋콜레이쇼[put call ratio]

    풋옵션의 거래대금을 콜옵션의 거래대금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판단하는 기술적...

  • 파워트레인[power train]

    엔진의 발생 동력을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를 말한다. 클러치를 포함한 변속기(미션)부터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