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캐피탈 콜

[capital call]

캐피탈 콜(Capital Call)은 목표한 투자 자금을 다 모아 놓고 투자금액을 집행하는 것이 아닌, 투자 자금의 일부를 조성, 투자금액을 집행한 후 추가적인 수요가 있을 경우 투자자들(LP)에게 자본납입을 요청(call)하는 절차를 말한다.

투자금 요청을 받은 투자자는 투자금을 납입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펀드 운용사가 투자금을 임의로 처분할 수 있다.

캐피탈 콜은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금을 미리 모아놓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투자금 운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또, 투자금을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만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금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투자금을 요청받은 투자자가 투자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에는 펀드 운용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또, 투자금을 요청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투자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크레디트스위스는 1856년에 알프레드 에셔가 설립한 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이다. 투자은행...

  • 카멜레온 펀드[cameleon fund]

    카멜레온은 변신의 명수다. 투자신탁 상품의 카멜레온 펀드도 바로 이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 쿨링오프[cooling-off]

    판매자의 권유에 의해 상품을 구매하였으나 추후에 불필요하다고 느꼈을 경우 소비자가 냉각기간...

  • 코넥스[Korea New Exchange, KONEX]

    코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