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삼의 법칙

[Sahm Rule]

클로디아 삼(Claudia Sahm)이 2019년에 고안한 경기침체 예측 방법론.

이 법칙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의 실업률 평균이 이전 12개월의 월별 실업률 중 최저치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하면 경기침체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한다.

삼의 법칙은 실업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업률 통계는 조사부터 발표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 다른 경제 지표에 비해 신속하게 경기침체를 감지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된다. 이러한 이유로 삼의 법칙은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 신금융서비스

    특정 국가에서는 공급되고 있지 않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공급되는 금융상품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 색채상표보호제도

    상품권 등록에서 문자 · 상표 · 도형 · 기호 외에 색채도 하나의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을...

  • 순수출포지션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차감한 순수출이 환율에 노출된 수준을 말한다. 환율이 상승하면 ...

  • 스위프트노믹스[Swiftonomics]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및 활동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하는 용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