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커머스
인플루언서나 아티스트가 온라인에 상점을 열고 자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팬덤에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팬들을 기반으로 제품 출시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팬덕트(fan+product)’ 시장이다.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캐릭터나 로고 등이 들어가 있거나,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해 제작한 상품을 찾는 팬 문화가 자리잡은 것이다. 주요 플랫폼엔 크리에이터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창구도 있다. 유튜브가 구독자 1만 명 이상 채널을 대상으로 ‘상품’ 기능을 제공하는 게 대표적이다.
크리에이터가 머천다이징을 직접하거나 플랫폼 업체들이 주문 접수 부터 상품 제작, 배송, CS 등 일부나 전체 서비스를 대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