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산소포화도 측정기

[Fingertip Pulse Oximeter]

산소포화도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우리 몸에 충분히 공급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손가락 끝이나 귓볼, 귓바퀴를 비빈뒤 측정 탐침이나 센서를 손가락이나 귀에 끼워 사용한다.

코로나 방역 초기엔 정부가 모든 재택치료 환자에게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무료로 보내줬지만 2022년 3월 21일 현재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고령층,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 아니라면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매해야 한다. 약국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산소포화도 수치는 △95% 이상이 ‘정상’ △91~94%는 ‘저산소증’ △81~90%는 ‘호흡곤란을 동반한 저산소증’ △80% 이하는 ‘매우 심한 저산소증’이다. 산소포화도가 95% 밑이면 의료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사용할 땐 기기의 측정 부위에 밝은 빛이 들어가지 않도록 차단해야 한다. 밝은 빛에 노출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랐거나 네일아트를 한 경우에도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어 제거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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