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리비안

[Rivian Automotive]

미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으로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받는다. 주로 전기 픽업트럭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을 생산한다.


리비안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로버트 스캐린지 CEO가 2009년 설립했다. 전기차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마존 포드 등으로부터 약 105억달러를 투자받았다. 아마존은 리비안 지분 18.9%를, 포드는 12.1%를 보유하고 있다. 스캐린지 CEO는 리비안의 클래스A 주식 1.1%와 클래스B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다. 클래스A 주식은 주당 1표의 의결권이 있지만 클래스B 주식은 주당 10표의 의결권을 갖는다.

2021년 11월 10일 나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이때의 기업공개(IPO)규모는 1060억 달러인데, 이는 2014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이후 미국 증시에서 이뤄진 최대규모의 IPO이다.

2021년 11월 10일 상장 당일 29.14%가 올라 100.73불을 기록했고 이 후 4거래일 더올라 11월 16일 172.01불로 최고가를 찍었다.
그러나 그 이후 주가는 지속적으로 추락해 2022년 3월 14일 38.05달러를 기록했다. 최고점 대비 거의 1/5 수준이 된 것이다.

리비안 주가의 급락은 예상보다 못한 실적과 원자재 가격인상이 주요인이다.

리비안은 2021년 실적 발표에서 주당손실이 2.34달러(약 2890원)라고 밝혔다. 또한 2022년도 생산목표도 원 계획의 5만대에서 2만5000대로 하향조정했으며 영업손실은47억5000만달러(약 5조876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기차의 핵심 소재인 리튬과 니켈 등 핵심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이를 반영해 차량 판매 가격을 2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가 차량 예약취소 사태가 벌어지자 예약 고객에 대해서는 인상 가격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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