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쟁법안
[America Competes Act, ㅁㅊㅁ]미국 하원이 마련한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법으로 2022년 2월 4일 가결했다. 이 법안은 상원으로 송부, 2022년의 미국혁신경쟁법과 병합 심사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자국 반도체산업에 520억달러(약 62조원), 안보에 중요하다고 간주되는 상품 제조 및 공급망 지원에 450억 달러(약 53조9700억 원)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태양열 산업에 30억 달러(약 3조5900억 원) 상당을 투입하고 국가 공급망이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경우 미국 기업이 제조 시설을 해외로 옮기지 못하게 하는 방안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