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어음교환

 

각 은행의 대표자가 일정한 장소에 매일 집합하여 각기 보유하고 있는 어음을 교환하여 대차를 집합적으로 정산하는 제도를 말한다. 어음의 유통이 활발해지면 A은행의 어음은 B은행에, B은행의 어음은 C은행 등에 접수되는 경우가 빈번해지게 되며 다수 은행간의 그 결제를 위하여 매건마다 현금을 주고받는 것은 사무적으로 복잡하고 불편해지기 때문에 교환제도에 의해 은행들이 한꺼번에 상호 결제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교환 결과 상계되지 않은 잔액은 어음교환소 가맹금융기관한국은행에 개설한 당좌예금계정의 대차이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일괄입찰

    기본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묶어 계약하는 방식이다. 턴키·대안방식의 일종이다. 발주기관이 ...

  • 운임톤[revenue ton or freight ton]

    정기선의 운임료상의 운임율에는 용적톤과 중량톤을 기준으로 운임을 징수하게 되는데 이 중 정...

  • 언 아웃 방식[earn-out]

    ‘벌어서 나누는’ 방식. 어떤 회사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미래 수익을, 판 사람과 산 사람이...

  • 알렉사[Alexa]

    미국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2014년 내놓은 음성인식 인공지능(AI)비서. 아마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