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블라인드 펀드

[blind fund]

투자처를 정해 놓지 않고 자금을 모아 경영참여 목적의 투자를 하는 PEF다. 투자 대상을 사전에 알고 거기에 동의해 펀드에 자금을 태우는 프로젝트펀드와 구분된다.
하지만 블라인드펀드라고 투자자(LP)들이 투자 대상을 모르는 게 아니다. 운용사(GP)는 투자하기 전부터 LP들과 협의하는 게 통상적이다. 투자자들이 최종 투자를 결정하는 투자심사위원회(투심위)에 참여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사례도 많다.
10년 넘게 블라인드펀드에 활발하게 투자해온 국민연금도 마찬가지다. 운용보고서에는 비상장사의 경우엔 신용평가기관이 작성한 공정가치보고서까지 첨부돼 있다.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하는 건 ‘의사결정 관여’다. 한 PEF 전문 변호사는 “과거에도 운용사들이 투자심사위원회에서 투자자들의 강한 반대에도 투자를 결정한 사례가 적지 않다”며 “자본시장법에서 투자자들은 블라인드펀드의 투자 대상을 놓고 협의할 수 있어도 최종 결정에는 관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 백지위임장투쟁[proxy fight]

    인수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는 데 쓰이는 기술. 인수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

  • 바이오젠아이덱[biogen idec.]

    미국의 생명공학업체로 2014년 말 세계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료 신약인 BIIB037의 첫 ...

  • 바이오화학기술

    생물체로부터의 분리정제기술 혹은 생명공학기술을 연구개발 또는 생산과정에 이용하여 화합물이나...

  • 버블 현상[bubble phenomenon]

    거품현상이라고도 한다. 거품이란 실체는 없으면서도 겉으로는 크게 부풀어오르는 성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