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emission trading scheme, ETS]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업체들에 매년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은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 2014년 12월 현재 EU 카자흐스탄 등 일부국가가 시행중이며 한국은 2015년 1월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해 할당량이 남은 A기업은 초과 배출한 B기업에 배출권을 팔 수 있다. "배출권거래제", "탄소배출권 거래제"라고도 한다.

관련어

  • 양자도약[quantum jump]

    "양자도약"은 물리학과 경제·경영 분야에서 각각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물리...

  • 우르비 에뜨 오르비[Urbi et Orb]

    '로마와 온 세계에'를 뜻하는 라틴어로 교황이 매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1년...

  • 외국환평형기금[Exchange Equalization Fund]

    자국 통화가치의 안정을 도모하고 투기적인 외화유출입에 따른 외환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 임시직[temporary workers]

    특정 사업을 위해 고용된 단순 업무 근로자 또는 보조원으로 퇴직금이나 상여금의 혜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