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식 모델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영국의 총리였던 고든 브라운(Gordon Brown)의 이름을 따 붙여진 용어로, 국가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해 모든 정책은 적기에 결정하고 국민이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대규모로 신속하게 추진해 위기를 극복하는 방식을 말한다. 하지만 초기 위기 극복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해 출구전략을 성급하게 추진한다면 어렵게 ‘돋은 싹(green shoots)’을 다시 노랗게 질려 ‘시든 잡초(yellow weeds)’가 될 수 있다. 실물경기가 회복될 때 불안 요인이 해소되거나 실물경기가 완전히 회복 국면에 진입한 후 출구전략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
-
부채담보부증권[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CDO]
회사채나 금융기관의 대출채권, 자산담보부증권(ABS)이나 주택저당증권(MBS) 등을 묶어만...
-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정부가 해외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펀드. 해외 상장주식 투자 비중...
-
비전형 근로자
파견근로자, 용역근로자, 보험모집원등의 특수 고용 종사자, 가정 내 근로자, 일일(호출)근...
-
분배국민소득[national income distributed]
생산활동에 참여한 개개의 생산요소에 지불된 소득과 기업가의 이윤을 말한다. 임금, 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