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수량
[effective demand]유효수요란 시장에서 구매력이 뒷받침된 수요를 말한다. 유효수요이론은 케인스가 1930년대 대공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시한 것이다. 케인스 이전의 고전학파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Say’s law)을 주장하였다. 고전학파들은 물건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노동력, 자본 등을 제공한 사람들에게 대가가 지불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결국 이들이 자신의 소득을 물건을 사는 데 지출할 것이기 때문에 공급만 하면 수요는 저절로 창조된다고 보았다.
이에 대해 케인스는 구매력을 수반하지 않는 욕망은 단지 잠재적 수요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돈을 갖고 물건을 구매하려는 유효수요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장기적으로는 인구 증가와 같은 공급 측면이 경제 활동의 수준을 결정하는 데 중요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유효수요의 크기에 따라 사회의 경제활동 수준이 결정된다고 보았다.
-
에크리[Economic Cycle Research Institute, ECRI]
1967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민간경제연구소. 발표하는 지수중 주간 미국경기 주간선행지수...
-
웨강아오 대만구 개발 계획[粵港澳大灣區發展規劃, Greater Bay Area]
중국의 선전을 비롯해 광저우, 주하이, 포산,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 등 ...
-
유효기어링[effective gearing]
기초자산 가격이 1% 변할 때 워런트 가격의 변화정도를 말하며 단위는 %다. 기초자산 가격...
-
외상매입금[accounts payable]
용역, 재고, 원료 등을 이미 구입하였으나 아직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금액. 영업상의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