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업 디스플레이
[head-up display, HUD]차량 현재 속도, 연료 잔량, 내비게이션 길안내 정보 등을 운전자 바로 앞 유리창 부분에 그래픽 이미지로 투영해주는 장치. 운전자가 계기반이나 내비게이션 화면 등을 보기 위해 시선을 옮기는 것을 최소화시켜준다. 1960년대 항공기에 처음 적용돼었고 2010년이후부터는 자동차로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HUD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프로젝터용 레이저 구동 칩, 화면 확대용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2003년 독일 BMW에 이어 아우디, 도요타가 HUD 적용 자동차를 선보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기아자동차가 K9에 처음으로 HUD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