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카드뮴

[cadmium]

은백색의 금속으로 자연 환경에서는 산소, 염소, 황과 같은 원소와 결합하여 여러 가지 화합물 형태로 존재한다.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카드뮴은 아연, 납, 구리 광석을 녹일 때 부산물로 얻어진 것이다. 주로 배터리, 색소, 금속 도금, 플라스틱 등에도 많이 사용된다. 카드뮴이 체내로 들어오면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남아 있게 되므로, 비록 적은 양이라도 오랫동안 계속 노출될 경우 심각한 카드뮴 농도까지 농축될 수 있다.

그럴 경우 호흡곤란, 흉부압박감, 식용부진, 심폐기능부전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공해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유해중금속이다. 특히 카드뮴 중독증을 ''이타이이타이병''이라고도 한다.

  • 퀵돔[QuickDom]

    2단계 영문 kr도메인의 브랜드명으로 .kr앞에 도메인의 성격을 나타내는 co, or, p...

  • 커버드 본드[covered bond]

    은행등 금융회사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국·공채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담보부채권...

  • 코러스 FTA[KORUS FTA]

    한·미 FTA의 영문 공식 명칭. 코리아의 ''KOR''를 따고 미국을 뜻하는 ''US''...

  • 킬러 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 킬러앱]

    스타크래프트, MP3, 디카, 휴대폰과 같이 등장하자 마자 경쟁 제품을 몰아내고 시장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