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브라운필드형 투자

[brownfield investment]

해외진출을 할 때 이미 지어진 설비나 빌딩을 사들여 진출하는 것이다.

새로 땅을 매입하고 인허가를 받아 공장을 건설하여 진출하는 방식인 그린필드형 투자 보다 빠르게 생산 및 판매거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 설립 비용이 들지 않고 인력, 생산 라인 등의 확장을 꾀할 수 있다. 하지만 피인수 기업의 취약점도 떠안을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때 기업 인수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브라운필드형 투자가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관련어

  • 배너 광고[banner advertising]

    인터넷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막대 모양의 광고를 말한다. 인터넷 사용자가 급속히 늘어나면...

  •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 항공기의 이착륙, 충전, 정비 및 승객 탑승이 이루어지는 터미널로 도심항공모빌리...

  • 불화크립톤[KrF]

    크립톤과 불소의 화합물로, 무색의 가스이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노광제로 사용되는 ...

  •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Floating Production Storage Offloading Vessels, FPSO]

    고정식 석유시추선과는 달리 이동이 자유로우면서도 유전의 시험탐사 및 생산, 석유의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