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시카고상업거래소

[Chicago Mercantile Exchange, CME]

세계 최대의 농산물과 금융상품 선물거래소이다. 1898년 버터와 계란을 거래하던 상인들이 세운 비영리단체 The Chicago Butter and Egg Board가 전신이다. 1919년 소, 돼지 등의 농축산물을 상장 거래하면서 현재의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le Exchange)로 개명하였다. 이자율, 주가지수, 외환, 그리고 농산물 선물뿐 아니라 날씨와 부동산 파생상품같은 대안상품도 거래한다.

1972년에는 통화선물거래를 시작했고 1982년에는 지수옵션시장를 개설하여 S&P500주가지수선물을 개시했다. 이후 나스닥100주가지수선물등이 추가되어 거래되고 있다. 시카고 상업거래소는 전자거래시스템을 채택하면서 2001년부터 CME 보다 50년 먼저 출범했던 CBOT를 제치고 미국 최대 선물 거래소로 자리잡았다. 2002년 상장되었고 2007년 7월에는 CBOT와 통합되어 CME Group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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