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볼
[snowball]1. 원ㆍ달러 환율이 오를수록 손해를 보는 통화옵션 상품의 일종. 키코는 계약 시점부터 만기 때까지 환 손익의 기준이 되는 환율 행사가격의 상단과 하단(밴드)이 정해져 있지만 스노볼의 경우 밴드가 없이 행사가격이 매달 변동된다. 전달 환율이 오르면 행사가격은 내려가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
예를 들어 A기업이 1억달러 규모를 행사가격 930원의 조건으로 스노볼에 가입한 후 첫 달 정산일에 환율이 1150원으로 오른다면 다음 달 행사가격은 당초 930원에서 환율변동분(220원)을 뺀 710원으로 조정된다. 즉 시장에서 1150원에 팔 수 있는 달러를 스노볼 계약에 따라 710원에 내다 팔아야 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1억달러에 대해 340억원가량의 손실을 입게 된다. ''눈덩이가 불다''라는 영어인 snowball의 뜻처럼 레버리지도 키코보다 5~10배는 높아 손실이나 수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2. 세계적 투자자인 워런 버핏이 사용하면서 유명해졌다. 버핏은 작은 덩어리로 시작해서 굴리다 보면 끝에 가서는 정말 큰 눈덩이가 되듯 삶도 스노볼(눈덩이)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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