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개인순저축률

 

개인순저축률은 개인 부문의 순처분 가능소득에 대한 순저축 비율을 의미한다. 즉 세금 등을 제외하고 개인이 쓸 수 있는 모든 소득(순처분 가능소득) 가운데 재화와 서비스 구입에 쓰고 남은 금액(순저축)의 비율이다. 국민소득 계정상 ''개인''에는 일반적인 가계뿐 아니라 자영업 형태를 포함하는 민간 비(非)법인 기업과 소비자단체, 노동조합, 종교단체 등 가계에 봉사하는 비(非)영리 단체도 포함된다.

최근엔 기존 ''저축''이란 정의가 실물생산 위주의 경제에 적합한 개념으로 금융시장이 발달하고 연구개발(R&D) 및 교육을 중시하는 요즘의 지식기반 경제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예를 들어 교육에 대한 지출의 경우 광의의 ''저축''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

  • 경제번영네트워크[Economic Prosperity Network, EP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추진중인 반중(反中) 경제블록. 미국과 협력하는 국가들...

  • 근린생활시설

    주택가에서 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지정된 곳을 말한다. 근린생활시설은...

  • 공기업

    공기업은 정부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으로 정부가 소유권을 갖거나 통제권...

  • 곰의 포옹[bear''s hug]

    매수자가 사전 경고 없이 목표 기업의 경영진에 편지를 보내 매수 제의를 하고 신속한 의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