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대주거래

 

특정 주식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증권사에서 해당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식 값이 판 가격보다 더 떨어지면 사서 상환함으로써 차익을 얻는 거래 방식. 예를 들어 현재 10,000원에 거래되는 회사의 주식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매각한 뒤 일정시간 후에 9,000원에 매입하면 주당 1,000원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 주식을 판 후 돌려줘야하는 기간은 통상 30-90일 정도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주가가 오르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한편 기관투자가들이 증권금융에서 주식을 빌리는 거래는 ''대차거래''라는 용어를 써서 대주거래와 구분한다.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 7개로 구성되는 동행지수에서 추세변동...

  • 독점시장[monopoly market]

    하나의 공급자로서의 독점기업이 가격설정자로 행동하며, 진입장벽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초과이윤...

  • 동북아개발은행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북한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이 주변국, 국제기관과 함께...

  • 디트로이트 모터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딜러협회가 매년 1월에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국제자동차 전시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