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증후군
[Bluebird syndrome]자신의 현재 일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장래의 막연한 행복만을 추구하는 현상. ''파랑새''는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1백여년 전에 쓴 동화극으로 저자가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세계의 어린이들이 지금도 즐겨 읽는 이 책은 이야기 말미의 반전이 극적이어서 흥미를 더한다. 느닷없이 꿈에 나타난 요술할머니가 자기의 병든 딸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자 어린 남매는 길을 떠난다. 그렇지만 어디에도 파랑새는 없었고 지쳐 집으로 돌아와 보니 그토록 찾아 헤매던 파랑새는 자기집 새장에 있더라는 얘기다. ''행복''과 ''이상''을 상징하는 이 파랑새가 요즘은 한 직장에 안주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직장인을 지칭하는 용어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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