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한계농지

 

토질이 나쁘거나 비탈이 심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농지를 말한다. 동일한 양의 자본과 노동을 투입하더라도 생산량이 다른 토지에 비해 현저히 적을 경우에 해당된다. 한계농지는 농지법에서 규정한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농지를 분류하는 정확한 기준은 없다. 농지의 경사도와 고도, 토양 생산량 등 여러가지를 따져야 한다. 최근에는 농업생산성이 우수하더라도 지역여건을 감안할 경우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지에 대해서도 한계농지라 부른다. 수도권 농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정부는 논농지와 밭농지 1백89만 헥타르를 생산성 등을 기준으로 농업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한계농지는 대부분 비진흥지역에 속한다.

  • 합동경보제

    보이스피싱 수법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확산을 조기에 차단 및 예방하고자 금융위, 경찰청, 금...

  • 한경수입차서비스지수[Korea Economic Daily Imported Car Service Index, KICSI]

    한국경제신문이 2015년 6월 국민대 자동차서비스연구소, 엠브레인, 한국소비자원, 보험개발...

  • 하이퍼 인플레이션[hyper inflation]

    물가상승이 통제를 벗어난 상태로 수백퍼센트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하는 상황을 말한다. 하이퍼...

  • 허브족[hub]

    탈국가적 사상, 취미, 가치관 등을 매개로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넓혀가며 정보와 소문을 퍼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