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플래시 메모리

[flash memory]

전원을 끊어도 데이터가 없어지지 않는 메모리로 PC의 소형화 등에 불가결한 차세대 반도체소자. PC메모리카드국제협회(PCMCIA), 일본전자산업개발협회(JEIDDA) 등 PC 메모리카드 표준화기관들이 협의에 의해 등장한 규격이다. 정보입력 중에 전원을 꺼도 입력된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 비활성 메모리칩일 뿐 아니라 데이터를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즉 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끊겨도 저장된 데이터를 보존하는 롬(ROM)의 장점과 정보의 입출력이 자유로운 램(RAM)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 디지털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랜스위치, 노트북 컴퓨터의 PC 카드, 디지털 셋톱박스, 내장 컨트롤러 등과 같은 다양한 장치들에 사용된다. 2002년 8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기가(Giga)급 데이터 저장형(NAND) 플래시메모리 양산을 시작했다.

  • 페론주의[Peronism]

    아르헨티나에서 1946-1955년, 1973-1974년 집권한 후안 도밍고 페론 대통령과 ...

  • 플립 칩[flip chip]

    메모리 칩을 기판에 탑재할 때 금속선(와이어)를 이용하는 기존의 방식대신 범프 볼(Bump...

  • 퓨어커버 방식[pure cover]

    금융기관에서 수출보험증권을 담보로 수출금융을 제공하는 것으로 상업금융을 활용한 정부의 수출...

  • 푸모니신[Fumonisin]

    곰팡이 독소의 일종으로 오염된 옥수수, 밀과 쌀 등에서 생성된다. 사람에게 식도암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