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안정증권
[monetary stabilization bond, 통안채]시중에 풀린 돈을 흡수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증권을 뜻하는 것으로 흔히 줄여서 통안증권이라 불린다.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의 일환으로 사용하는 유동성 조절수단 중 공개시장(주식, 채권시장)에서 직접 증권을 사고 팔아서 유동성(통화량)을 조작하는 것을 공개시장조작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공채의 발행 및 유통시장이 선진국 정도로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시장조작을 통한 유동성 조절을 위해 한국은행이 특별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이것이 통화안정증권이다. 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에 의거, 이 증권을 매각 또는 매입함으로써 통화량을 조절한다.
-
트레이드 카드 시스템[trade card system]
수출·수입업체들이 비즈니스를 전자식으로 처리하고 대금도 신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탈크[滑石]
마그네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른 성질의 암석으로 "활석"이라고도 한다. 도료, 종이, 내화...
-
토카막[tokamak]
태양처럼 핵융합반응이 일어나는 환경을 반들기 위해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자기장을 이용해 가두...
-
특별손실[extraordinary losses]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활동과 관계없이 비경상적, 비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영업외비용과 재해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