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자형 경제
[G-Shaped Economy]자산을 축적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소비가 미국 경제 성장을 지탱하고 있다는 분석 개념. G는 세대를 뜻하는 'Generational'의 머리글자다.
미국 시장전략가 에드 야데니가 소득이나 계층별 격차보다 세대 간 자산 격차에 주목해 제시한 개념이다. 주택과 금융자산을 많이 보유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후에도 여행·의료·여가 등에 적극적으로 지출하고 젊은 세대를 경제적으로 지원하면서 미국의 소비와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주장이다. 계층이나 산업에 따라 경제 회복 경로가 갈라지는 K자형 경제론과 달리 세대별 자산 보유 격차를 강조한다. 다만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 베이비부머의 자산과 소비가 함께 위축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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