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글로벌 인프라와 투자 파트너십

[Partnership for Global Infrastructure and Investment, PGII]

G7 정상들이 2022년 6월 26일 출범을 공식 선언한 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을 말한다.

PGII는 주로 미국과 G7 회원국이 주도하며,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글로벌 경제 격차를 줄이고 환경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 BRI)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기후 변화 대응, 디지털 경제 확장,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미국 백악관은 PGII를 통해 2027년까지 6000억 달러를 조달해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교통, 에너지, 헬스케어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인프라 개발 사업인 일대일로에 대응하는 성격으로 환경·정보 통신·성 평등·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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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II는 아프리카 세네갈 백신 제조 허브 구축, 에티오피아 백신 유통 센터 건립, 가나 고속도로 현대화 사업 등 보건, 교통,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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