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캐피탈 콜

[capital call]

캐피탈 콜(Capital Call)은 목표한 투자 자금을 다 모아 놓고 투자금액을 집행하는 것이 아닌, 투자 자금의 일부를 조성, 투자금액을 집행한 후 추가적인 수요가 있을 경우 투자자들(LP)에게 자본납입을 요청(call)하는 절차를 말한다.

투자금 요청을 받은 투자자는 투자금을 납입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펀드 운용사가 투자금을 임의로 처분할 수 있다.

캐피탈 콜은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금을 미리 모아놓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투자금 운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또, 투자금을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만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금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투자금을 요청받은 투자자가 투자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에는 펀드 운용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또, 투자금을 요청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투자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 코드 쉐어[code share]

    공동운항편. 2개 또는 그 이상의 항공사가 공동으로 운항하는 비행기를 말한다. ...

  • 클린산업

    공기나 물 등을 정화하는 장치 및 관련장치를 제조하는 산업. 전자공업 정밀공업 바이오테크놀...

  • 큰 정부[big government]

    정부의 기능과 구조, 예산이 팽창한 정부를 말한다. 민간경제에 대한 정부 간섭과 제재를 강...

  • 킬로톤[kiloton, kt]

    킬로톤은 원래 1,000 톤을 나타내는 단위를 말한다. 핵폭탄의 위력을 나타낼 때도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