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캐피탈 콜

[capital call]

캐피탈 콜(Capital Call)은 목표한 투자 자금을 다 모아 놓고 투자금액을 집행하는 것이 아닌, 투자 자금의 일부를 조성, 투자금액을 집행한 후 추가적인 수요가 있을 경우 투자자들(LP)에게 자본납입을 요청(call)하는 절차를 말한다.

투자금 요청을 받은 투자자는 투자금을 납입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펀드 운용사가 투자금을 임의로 처분할 수 있다.

캐피탈 콜은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금을 미리 모아놓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투자금 운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또, 투자금을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만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금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투자금을 요청받은 투자자가 투자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에는 펀드 운용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또, 투자금을 요청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투자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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