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이율
[estimated interest rate]보험사가 금융소비자에게 보험금·환급금을 지급할 때 적용하는 이율로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된다. 은행의 예금금리와 비슷한 개념이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주식이나 채권 투자 등 자산 운용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예상 수익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상수익률이 높아지면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는 예정이율도 높아진다.
예정이율보다 많은 수익을 내면, 그 차액을 보험회사가 갖고, 반대로 예정이율보다 적은 수익을 내면, 보험회사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고객에게 보장한 이율을 줘야 한다. 고객입장에서 예정이율을 높게 잡으면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싸게 되며, 반대의 경우에는 비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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