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펜트업 효과

[pent-up effect]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으로, 외부의 영향으로 수요가 억제됐다가 그 요인이 해소되면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위축됐던 경제 활동이 각국의 봉쇄 해제 조치와 맞물리면서 급격히 살아나는 것에 빗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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