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운전자보험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형사합의금(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임의보험 상품이다.

민사상 상대방의 대인·대물 피해를 보상해주는 자동차보험과 구별된다. 실제 자동차보험은 강제보험으로 1년 단위로 갱신하지만 운전자보험은 3년 이상 장기 보험으로 가입하는 사례가 많다.

스쿨존 내 어린이 상해·사망 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일명 ‘민식이법’)이 2020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된 이후 운전자보험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관련어

  • 이지 머니[easy money]

    미국ㆍ유럽 등 선진국들이 금융위기극복을 위해 막대한 유동성을 풀면서 조달비용이 낮아진 자금

  • 일반거래시세

    매도자 시세와 매수자 시세간의 차이가 좁혀져 실재 계약으로 이행될 수 있는 시세를 말한다.

  • 워너크라이[WannaCry]

    사용자의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의 일종이다. ...

  • 역플라자합의[anti-Plaza agreements]

    1995년 4월 G7경제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엔저를 유도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