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패닉 바잉

[panic buying]

사회・환경 변화 등으로 발생한 심리적 불안때문에 물품을 사들이는 걸 뜻한다.

가격이 오르거나 물량이 더 이상 공급되지 않을 거란 불안감 때문에 발생한다. 이 때문에 물량 확보를 위한 거래량은 급격히 늘어나고 가격은 치솟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말로 '공황 구매'라고 부르는 패닉 바잉은 주로 군중 심리 때문에 초래된다. 집값 상승 또는 감염병 확산으로 물량 공급이 부족하다는 전망이 나온 뒤 주변에서 적극 구매 등 동참하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게 패닉 바잉에 뛰어들게 된다. 패닉 바잉 현상이 시장에 더욱 혼란을 주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파산 전환사채[Busted Convertible]

    주식으로 전환가능한 전환사채가 시장에서는 정상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나 전환대상이 되는 주식...

  • 포트리스 폰[portless phone]

    충전 케이블, 이어폰 꽂는 곳이 없는 폰을 뜻한다. 무선으로 충전하며 에어팟 같은...

  • 폭락지수[Crash Confidence Index, CCI]

    CCI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6개월 내 시장이 폭락할 가능성을 0~10...

  • 팬더스트리[fandustry]

    팬더스트리는 팬(fan)과 인더스트리(industry)의 합성어로 팬덤 기반의 비즈니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