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패닉 바잉

[panic buying]

사회・환경 변화 등으로 발생한 심리적 불안때문에 물품을 사들이는 걸 뜻한다.

가격이 오르거나 물량이 더 이상 공급되지 않을 거란 불안감 때문에 발생한다. 이 때문에 물량 확보를 위한 거래량은 급격히 늘어나고 가격은 치솟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말로 '공황 구매'라고 부르는 패닉 바잉은 주로 군중 심리 때문에 초래된다. 집값 상승 또는 감염병 확산으로 물량 공급이 부족하다는 전망이 나온 뒤 주변에서 적극 구매 등 동참하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게 패닉 바잉에 뛰어들게 된다. 패닉 바잉 현상이 시장에 더욱 혼란을 주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팍스로비드[PAXLOVID™]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

  • 피오나 주부[piona]

    애니메이션 ‘슈렉’의 피오나 공주에서 따온 신조어(新造語). 아침 저녁에는 억척스런 전업 ...

  • 편방향 위성 전송[direct to home, DTH]

    작은 접시형 위성 안테나를 이용하여 위성 통신이나 방송 신호를 직접 수신하는 방식을 말한다...

  • 팩스모뎀

    컴퓨터끼리의 통신을 일반 사무용 기기의 대표인 팩시밀리와 연결해보자는 의도로 탄생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