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S
스마트폰, 태블릿, 크롬북,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등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는 최신 내장 메모리 규격.
eMMC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을 궁극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 표준 기관인 JEDEC이 2011년에 그 기준을 설정했다.
UFS 기술은 크게 내장형 스토리지(eUSF)와 마이크로SD와 유사한 착탈식 스토리지 형태로 나뉜다. 애플은 이 표준을 따르지 않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맞춤형 NVMe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UFS 2.1은 기존 eMMC5.1보다 읽기속도가 3배이상 빠르다.
UFS2.0은 350MB/s의 읽기, 150MB/S의 쓰기속도를 내지만, UFS2.1은 800MB/s의 읽기, 260MB/s의 쓰기속도를 제공한다.
2018년 1월, JEDEC은 새로운 UFS 3.0 표준을 도입했다. UFS 3.0은 MIPI M-PHY HS-Gear4를 처음으로 적용한 것이다.
UFS3.0은 2.1버전의 사양보다 2 배의 성능에 해당하는 레인 당 최대 11.6Gb/s의 데이터 전송률을 갖춘 것으로 2 차선 방식을 적용하면 최대 속도가 23.2Gb/s까지 높아지게 된다. 또한 시스템 전력요구량도 2.1버전에서는 2.7v에서 2.5V로 낮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