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트 홀리 관세법
[Smoot-Hawley Tariff Act]스무트-홀리 관세법은 1930년 대공황 초기 미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한 고율 관세 법안이다.
리드 스무트와 윌리스 홀리가 주도했으며, 약 2만여 개 수입 품목의 관세를 인상해 평균 관세율을 약 59%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이 조치에 대해 주요 교역국들이 보복 관세로 대응하면서 1929~1934년 사이 세계 무역량은 약 60% 감소했다.
그 결과 대공황의 국제적 확산과 경기 침체 심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보호무역 실패 사례로 남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보편적 기본 관세 구상은 이러한 역사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제2의 스무트-홀리”가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낳았다.
경제학자들은 광범위한 관세 부과가 무역 위축과 글로벌 경기 둔화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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