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사전담보제도

 

사전담보제도는 중앙은행이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일정 금액의 유동성이 높은 유가증권을 사전에 담보로 받아두었다가 한 금융기관의 결제불능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 담보를 처분해 결제부족자금을 충당하는 제도이다. 지급결제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금융기관은 항상 대차관계에 있게 마련이어서 한 금융기관의 결제불능 사태는 연쇄적으로 다른 금융기관의 결제불능을 유발시켜 금융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는데 사전담보제도는 손실공동분담제도와 함께 이같은 결제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이다.

  • 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FCEV]

    차내 수소탱크에서 수소와 공기공급기(컴프레서)에서 전달받은 산소를 연료전지에 보내 전기를 ...

  • 사우스브리지[southbridge]

    PC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셋으로 데이터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역할을 한다. ...

  • 소비자평가지수

    현재의 가계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지표.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현재보다 소비를 늘...

  • 스냅드래곤 888

    퀄컴이 2020년 12월 3일 공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