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G유로

[Greece+Euro]

그리스가 유로동맹에서 탈퇴하지 않고 그리스만의 통화를 가지는 소위 2중 통화체제를 말한다. 즉, 유로화가 부족한 그리스가 자체적으로 향후 유로화 수입이 생길 경우 우선적으로 유로화로 변제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를 근거로 발행하는 어음인 셈이다. 도이치뱅크(Deutsche Bank)가 제안한 내용으로 G유로는 외형상으로 그리스를 유로존에 잔존시키면서 독자적인 경제운용권을 주는 방식이다. 그리스는 유로존의 경제수렴조건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위기를 풀어갈 수 있고, 독일과 프랑스 등은 구제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윈윈 방식’으로 ‘그렉시트’보다 현실적인 방안이다. 그리스 처리방안으로 ‘G 유로’가 선택된다면 포르투갈 등과 같은 경제여건이 나쁜 회원국들(bad apples)도 이 방식을 따라갈 수 있다.

  • GDI[Gasoline Direct Injection]

    가솔린 직접분사방식. 직접분사방식이란 원래 디젤기관에서 쓰이는 기술로 연료를 흡기포트가 아...

  •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양 펩티드-1(Glucagon-like peptide-1)의 약자로, 인슐린 분비를...

  • GAFAM[Google, Apple, Facebook, Amazon and Microsoft]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의 첫 글자를 더해 만든 용어. 미국 정보기술(I...

  • Good Software 인증[GS Certificate]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 제품이 사용될 실제 운영환경의 테스트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