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형 리츠
모자형 리츠,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지분 50% 이상을 투자한 리츠(모리츠)를 만들고, 모리츠가 50%를 초과해 투자한 다른 여러 개의 리츠(자리츠)를 만들어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회사다. 일반 리츠는 발행주식 총수의 30%를 외부에서 공모해야 하지만 모자형 리츠는 공모 의무가 면제된다. 모리츠는 또 자리츠 발행주식 총수의 30%를 초과해 보유할 수 있고, 모리츠가 자리츠에 투자한 금액은 모두 부동산으로 간주된다. 리츠는 총자산의 5%를 초과해 동일인이 발행한 증권에 투자할 없지만 모자형 리츠는 모리츠 총자산의 5%를 초과해 자리츠에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