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플래시 메모리

[flash memory]

전원을 끊어도 데이터가 없어지지 않는 메모리로 PC의 소형화 등에 불가결한 차세대 반도체소자. PC메모리카드국제협회(PCMCIA), 일본전자산업개발협회(JEIDDA) 등 PC 메모리카드 표준화기관들이 협의에 의해 등장한 규격이다. 정보입력 중에 전원을 꺼도 입력된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 비활성 메모리칩일 뿐 아니라 데이터를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즉 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끊겨도 저장된 데이터를 보존하는 롬(ROM)의 장점과 정보의 입출력이 자유로운 램(RAM)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 디지털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랜스위치, 노트북 컴퓨터의 PC 카드, 디지털 셋톱박스, 내장 컨트롤러 등과 같은 다양한 장치들에 사용된다. 2002년 8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기가(Giga)급 데이터 저장형(NAND) 플래시메모리 양산을 시작했다.

  • 플라자합의[Plaza Accord]

    1985년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G5) 재무장관이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외환...

  • 페일오버[Failover]

    페일오버는 시스템, 서버, 네트워크 등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예비 시스템이 자동으로 주 ...

  • 파업 strike

    노동자가 집단적으로 노동의 제공을 거부하고 작업을 중지하는 것. 고용조건과작업환경의 개선,...

  • 피벗[pivot]

    사전적 의미는 중심축이다. 운동경기에선 한 발을 축으로 삼아 방향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