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최후통첩게임

[Ultimatum Game]

인간의 이기성이 아니라 상호성을 보여 주는 게임이다.

A에게 돈을 주고 B와 나눠 가지라고 한 뒤, A가 과연 몇 퍼센트의 금액을 B에게 제안하는지를 지켜보는 것이다. 경제학자들의 무수한 실험 결과 최후통첩게임에서 A는 평균 40~50%를 B에게 제안했고, B는 제안 금액이 30% 미만일 때는 대개 거부했다.

이기적 인간만을 가정하는 주류 경제학에 따르면 A는 제로에 가까운 최소금액을 제안하고 B는 단돈 1원이라도 수락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하지만 거절당하면 A 자신도 손해를 보기 때문에 자신의 몫을 조금 포기하고 ‘윈윈 전략’을 취하는 것이다.

  • 최소시장접근[minimum market access, MMA]

    수입금지됐던 품목의 시장을 개방할 때 일정 기간 동안 최소한의 개방폭을 규정하는 것. 식량...

  • 최종 재화와 서비스

    빵에 들어가는 밀가루나 설탕처럼 다른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들어가는 ‘중간재’가 ...

  •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창업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 31개 업종에 포함된 기업에게 5년간 세액을 50%에서 100%...

  • 창어 6호

    중국이 6번 째로 발사한 달 탐사선. 창어 6호에는 파노라마 카메라, 레이저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