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목표전환형펀드

 

국내외 주식에 투자해 사전에 약속한 목표 수익을 거두면 투자자의 특별한 추가 의사표시 없이 편입 주식을 처분하고 단기 채권, 머니마켓펀드(MMF) 등으로 전환해 만기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상품. 보통 연 6~8%의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통상 짧은 기간에 약간의 이익을 본 뒤 주식투자에서 빠져나오려는 투자자들이 가입한다.

펀드 종류는 투자처에 따라 국내 주식형, 해외 주식형, 채권형 등으로 나뉜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주가 상승기였던 2011년에도 대거 출시됐는데, 이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면서 목표 수익률을 채울 때까지 최대 6년이 걸리기도 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애초에 설정한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형 펀드에서 채권형 펀드로 전환될 뿐 주가가 떨어질 때 파생상품 등을 이용해 하락폭을 줄여주지는 않는다.

  • 미분양 펀드

    미분양펀드는 은행, 증권, 자산운용회사 등 금융회사들이 개인 또는 법인을 상대로 투자자들을...

  • 목표전환형펀드

    국내외 주식에 투자해 사전에 약속한 목표 수익을 거두면 투자자의 특별한 추가 의사표시 없이...

  • 모라토리엄족

    휴학이나 일부러 F학점을 맞아 사회 진출을 미루는 학생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채무상환기간에...

  • 문샷[moonshot]

    "문샷"(moonshot 혹은 moon shot)은 "달 탐사선의 발사"를 뜻하지만 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