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포이즌 풋

[poison put]

포이즌 풋은 해당 기업이 채무를 일시에 상환하는 제도로 채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장치이다. 하지만 포이즌 풋은 적대적 M&A를 피하는 방법으로도 쓰인다. 적대적 M&A 시도가 있을 때 해당 기업이 은행 등에 채무를 일시에 상환, 기업가치를 급격히 떨어뜨려 인수 대상으로서의 매력을 잃게 만든다. 기업 사냥꾼에게는 독과 같다 해서 포이즌 풋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6월 하이닉스반도체가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 프리보드[Free Board]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지 않았거나 시장에서 퇴출된 종목을 모아 거래하는 비상장기...

  •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입수한 파나마 법률회사 `모색 폰세카' (Mossack...

  • 폴리케톤[Polyketone]

    일산화탄소와 에틸렌, 프로필렌을 공조합시켜 만드는 신소재로 효성이 2013년 세계최초로 개...

  • 피코 프로젝터[PICO Projector]

    스마트 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빔 프로젝트 화면으로 보여주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