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대주거래

 

특정 주식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증권사에서 해당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식 값이 판 가격보다 더 떨어지면 사서 상환함으로써 차익을 얻는 거래 방식. 예를 들어 현재 10,000원에 거래되는 회사의 주식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매각한 뒤 일정시간 후에 9,000원에 매입하면 주당 1,000원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 주식을 판 후 돌려줘야하는 기간은 통상 30-90일 정도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주가가 오르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한편 기관투자가들이 증권금융에서 주식을 빌리는 거래는 ''대차거래''라는 용어를 써서 대주거래와 구분한다.

  • 대차잔고

    투자자들이 주식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물량. 이 잔고를 청산하기 위해서 (쇼트 커버)는 보...

  • 도핑[doping]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근육강화제, 심장 흥분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행위. 이때 사용...

  • 달러 패권[dollar hegemony]

    미국 달러가 국제 무역과 금융에서 지배적인 통화로 사용되어 국제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

  • 다보스 포럼[Davos Forum, WEF]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세계 각국의 거대기업 회장 및 각료급 이상 인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