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대부신탁

 

대부신탁은 보통의 신탁처럼 위탁자와 신탁회사가 개별적으로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신탁회사가 일정한 약관에 의하여 일정금액 단위의 수익증권을 일반인에게 발행하고 받아들인 자금을 운용하는 금전신탁이다. 일반인에게 받아들인 자금은 통째로 한 단위로 운용되면서 중요 사업체에 대한 장기대출로 주로 운용된다. 이 경우 수익증권의 소유자는 수탁자인 동시에 수익자가 되며, 수익증권을 발행한 신탁회사는 수탁자가 된다. 이와 같은 대부신탁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의 전력, 석탄, 철강 등 기간산업의 장기자금 조달에 이용되어 경제부흥에 이바지했다.

  • 더블 스택[double stack, two stack]

    구멍 하나를 낸 낸드(싱글 스택) 2개를 붙여 적층 단수를 높이는 기술. 투스택(two s...

  • 당좌이체

    지급은행에 당좌계정을 가지고 있는 수취인에게 송금인이 송금지의 은행에 당좌이체를 의뢰하고 ...

  • 디지털 FFS[digital free fall sensor, digital FFS]

    플래터가 자유 낙하 상태에 놓였을 때 이를 감지함으로써 물리적 충격에 따른 드라이브의 손상...

  • 다기능팀 전략[cross-functional team]

    일반적으로 대기업에서는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판매의 각부문이 독립적으로 기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