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지분법 회계

[actual value method]

A기업이 관계회사인 B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을 경우 B기업의 이익이나 손실을 A기업의 손익에도 지분율만큼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국내에선 지난 99년 도입됐다. 현행 기업회계기준에는 A기업(투자회사)이 B기업(피투자회사)의 지분 20%이상을 갖고 있을 경우 지분법 회계를 적용하도록 돼 있다. A기업(투자회사)이 B기업(피투자회사)의 지분 20%미만이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단순히 투자유가증권 평가손익만 회계장부에 처리하면 된다.

그러나 20%이상이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면 평가손익외에도 B기업의 실적이 지분율만큼 A기업에 반영된다. 지분법을 적용하면 투자회사가 피투자회사의 배당정책을 조정하거나 내부거래를 통해 순이익을 조작할 위험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주식발행초과금[premium on common stock]

    주식발행초과금은 주식발행으로 얻은 금액 중 액면금액을 초과한 금액으로 자본잉여금에 속한다....

  • 지능형 타깃 지속 공격[Advanced Persistent Threat, APT]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 정부기관이나 산업시설, 기업, 금융기관 등의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공격...

  • 종자번식[seed propagation]

    종자로 번식하는 것을 말한다. 암수 양성의 생식세포, 즉 배우자를 형성하여 번식하므로 유성...

  • 좀비 경제[zombie economy]

    무력화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금리인하 및 각종 적책수단을 동원했음에도 경제주체가 반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