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출자총액제한제

 

출자총액제한제도는 30대 대규모 기업집단소속 계열사가 순자산(자기자본)의 일정 범위 이상을 다른 회사에 출자할 수 없게 하는 제도다. 재벌그룹들이 기존 회사의 자금을 이용해 자회사를 무분별하게 설립하거나 인수하는 문어발식 시장 확대를 제한한다는 취지에서 도입했다. 자산총액 합계액이 6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은 회사 순자산의 25%를 초과해 다른 국내 회사에 출자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1987년 첫 도입된 뒤,1998년 2월 국내 알짜기업에 대한 외국자본의 적대적 M&A(인수합병)를 막기 위해 폐지됐다. 이후 2001년4월 재도입됐다가 2009년 3월 다시 폐지되었다.

  • 최종 대부자 기능

    뱅크런 등으로 인한 금융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최후에는 중앙은행이 개입할 수밖에 없는데,...

  • 채권보증[bond insurance]

    채권 발행자가 채무불이행시 원리금과 이자를 채권보유자에게 대신 상환해주도록 하는 것. ...

  • 초광대역 무선통신[Ultra Wide-Band, UWB]

    3.1~10.6㎓대역에서 전파를 통해 작동하는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이다. ...

  • 초병렬시스템[Massively Parallel Processors, MPP]

    수천 대의 서버(노드)를 병렬 방식으로 연결, 연산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성능컴퓨팅(H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