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총저축률

 

국민경제 전체가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이 그해에 모두 소비되지 않고 남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저축이라고 한다. 총저축률은 국민경제가 소비나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국민총가처분소득)에서 저축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저축은 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쓰인다. 따라서 저축의 증가 없이는 궁극적으로 투자의 증가도 있을 수 없다. 저축은 한 나라의 경제성장과 경제의 자립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 각 나라가 총저축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정부가 취업준비생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3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수당. 청년구직...

  • 초초임계압발전소[USC coal-fired plants, USC]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터빈에 유입되는 증기 압력이 246kg/cm² 이상이고 증기온도가 593...

  • 책임보험

    모든 차량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은 크게 두 가지다. 불의의 사고로 인한 최소한의 피...

  • 채찍 효과[bull whip]

    소비자 수요의 작은 변화가 도매·유통·제조·원자재 공급업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