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전력공급예비율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발전소의 돌발사고 등에 대비, 비축하고 있는 예비전력의 수준. 구체적으로는 최대전력수요량 대비 예비전력의 비율을 말한다. 예비전력은 공급능력에서 최대전력수요를 뺀 것. 발전소는 보통 사고 예방 점검이나 시설보수 등으로 일부 발전 시설은 가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공급능력은 총시설용량보다 적기 마련이다. 물론 공급능력은 언제나 최대수요보다는 높게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력의 최대수요 때 공급이 못 따라가는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예상하지 않은 발전소 사고 등에 대비해 최대수요량보다 훨씬 넉넉한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때 얼만큼의 예비전력이 비축돼 있어야 하는가는 각 나라의 발전시설 수준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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