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체납

[arrears]

일반적으로 부채, 할부 대금, 채권 이자 등의 만기 후에도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국제통화기금(IMF)등에서는 채무자가 만기일까지 채무 상환을 하지 않은 상태를 ''디폴트(default)''와 구분해서 일컫을 때 'arrears'사용하기도 한다.

2015년 6월 30일 그리스의 IMF 채무 상환 실패가 이에 해당한다.

IMF는 내부규정상 회원국의 상환 실패를 디폴트가 아닌 체납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의 국제신용평가사도 국가가 상업금융기관, 즉 민간채권자에 부채를 상환하지 못할 경우 만을 디폴트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기구에 돈을 갚지 못한다면 민간채권자에게도 돈을 갚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체납은 실직적으로는 디폴트와 같은 의미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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