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카드뮴

[cadmium]

은백색의 금속으로 자연 환경에서는 산소, 염소, 황과 같은 원소와 결합하여 여러 가지 화합물 형태로 존재한다.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카드뮴은 아연, 납, 구리 광석을 녹일 때 부산물로 얻어진 것이다. 주로 배터리, 색소, 금속 도금, 플라스틱 등에도 많이 사용된다. 카드뮴이 체내로 들어오면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남아 있게 되므로, 비록 적은 양이라도 오랫동안 계속 노출될 경우 심각한 카드뮴 농도까지 농축될 수 있다.

그럴 경우 호흡곤란, 흉부압박감, 식용부진, 심폐기능부전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공해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유해중금속이다. 특히 카드뮴 중독증을 ''이타이이타이병''이라고도 한다.

  • 카피라이터[copywriter]

    광고 문안을 쓰는 사람. 광고 제작시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와 함께 협력해서 문안작성문을...

  • 코덱스[Codex]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운영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

  • 커피 배징[coffee badging]

    회사에 출근을 최소화하고, 출근해서도 얼굴 도장만 찍고 회사의 무료 커피를 마시고 곧바로 ...

  •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