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팀 전략
[cross-functional team]일반적으로 대기업에서는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판매의 각부문이 독립적으로 기능해 왔다. 그동안 기업이 기능적인 종적라인을 따라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과의 거리가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연구개발의 경우 고객과 상관없이 ‘기술지상주의’로 흐르는 경향이 나타났다. R&D 부문만 고립된 구조는 성공적인 상품화로 연결될 수 없다는 게 그동안 여러 사례에서 입증됐다.
상품화 역량이 강한 우량기업들을 보면 마케팅, 영업, 애프터 서비스, 제조, R&D 부문의 유기적 관계 강화에 주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이 바로 다기능팀(cross-functional team) 전략이다. 조직 자체를 통합하거나 특정 프로젝트별로 다기능팀을 구성, 지휘체계를 통일하는 게 요즘 전세계 기업의 표준 관행으로 정착됐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신속히 만드는 신제품혁신에는 이런 조직이 가장 큰 효율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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