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표준감사시간제도

 

감사업무의 품질을 높이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인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감사인이 최소한 투입하여야할 감사시간을 의미한다. 2018년 개정된 외부감사법의 핵심내용으로 2019년 1월1일 부터 개시하는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부터 적용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표준감사시간이 직전년도 감사시간보다 30%(다만,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은 50%) 이상 상승하는 경우 30%(자산규모 2조원 이상은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상승률 상한제 도입

▷자산규모 2조원 미만 기업은 단계적 적용, 유예(별표:그룹별 적용 예 참고)

▷특히 자산 2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은 적용 배제

▷11개 그룹으로 세분화(당초안 6개 그룹)하여 기업별 특성을 최대한 반영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시간 가산율 30%(당초안은 40%)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등이다.
표준감사시간제도는 회계 투명성을 위해 도입됐지만 감사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상장기업의 외부감사비용이 50%이상 뛰는 등 기업에 부담을 주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 플로팅 건축

    물 위에 뜨는 부유식 구조물 위에 건물을 짓는 건축 방식이다. 정유회사들이 운영하는 석...

  • 필리버스터[filibuster]

    국회에서 소수파 의원들이 다수파의 독주를 막거나 기타 필요에 따라 합법적인 방법과 수단을 ...

  • 평균원가[average cost]

    구매된 총개수의 비용을 총개수로 나눈 것.

  • 피코 프로젝터[PICO Projector]

    스마트 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빔 프로젝트 화면으로 보여주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