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어사전

  • 버디

    한 홀에서 파(기준 타수)보다 1타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일.

  • 스크램블링

    그린을 미스하고도 파 또는 버디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이나 확률.그만큼 쇼트게임을 잘 한다는 의미임.'Up & down'도 유사한 의미임.

  • 샌드 세이브

    벙커에 빠진 후 파(버디)를 잡는 일.또는 그 확률.파4홀에서 두 번째샷이 그린주변 벙커에 빠졌고,벙커샷을 홀에 붙여 파를 했을 경우 '샌드 세이브를 했다'고 표현함.'샌드 세이브 70%'는 볼이 10회 벙커에 빠질 경우 7회는 파(버디)를 잡는다는 뜻임.

  • 스테이블포드

    스트로크플레이나 매치플레이 방식이 아닌,스코어에 점수를 부여해 승부를 가리는 방식.요즘엔 이 방식에서 약간 변형한 '모디파이드(modified) 스테이블포드 시스템'을 택하는 경우가 많음.예컨대 파는 점수가 없고 버디는 2점,이글은 5점,더블이글(알바트로스)은 8점이 주어지며 보기는 -1점,더블보기는 -3점 하는 식으로 스코어에 점수를 부여해 18홀 전체의 누적점수로 순위를 가림.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이 방식이 도입됐음.즉 한 라운드에 ...

  • 미세스 59

    세계 여자골프선수중 최초로 한 라운드에 59타를 기록한 애니카 소렌스탐을 지칭하는 말.소렌스탐은 2001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CC:(파72)에서 열린 미국LPA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핑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3개를 잡은끝에 59타를 기록함.소렌스탐은 그 대회에서 미LPGA투어 9홀,36홀,72홀 최소타수를 기록함.

  • 드라이브 포 쇼 퍼트 포 도우

    드라이브는 쇼이고 퍼트는 돈이라는 뜻.퍼트가 드라이브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드라이버샷은 잘 맞으면 기분은 좋을지언정 버디(파)로 연결된다는 보장이 없지만,퍼트는 잘 하면 곧바로 좋은 스코어(수익)로 직결된다는 속언.

  • 칩 인

    칩샷이 곧바로 홀속으로 들어가는 것.파4홀에서 두 번째샷이 그린에 오르지 못한 상태에서 시도한 칩샷이 홀로 들어가면 '칩 인 버디'라고 함.

  • 모디파이드 스테이블포드 스코어링 시스템

    각 스코어에 점수를 부여해 그 누적포인트로 승부를 가리는 경기 방식.스테이블포드 시스템에서 약간 변형된 것임.미국PGA투어 디 인터내셔널대회에서 전통적으로 이 경기방식을 취하고 있음.'알바트로스(더블 이글)는 8점,이글은 5점,버디는 3점,파는 0점,보기는 -1점,더블보기 이하는 -3점' 식으로 점수를 부여함.공격적인 스타일의 플레이어에게 유리함.

  • 탭 인

    손쉽게 쳐서 홀인할 수 있는 것.'Kick in'과 같은 말.'Tap in birdie'는 어프로치샷이 홀에 붙어 툭 쳐서 버디를 잡는 것,'Tap in range'는 툭 쳐서도 컵에 넣을 수 있는 거리를 뜻함.